APEC기후센터, '기후예측정보 신뢰성 향상' 세계전문가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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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APCC)는 올해 '제4차 APEC기후센터 다중모델 앙상블(MME) 기후예측시스템의 기후정보 제공기관 협력회의(이하 협력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APEC기후센터 다중모델 앙상블 기후예측 시스템의 기후정보 제공기관이 격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이 협력회의는 지난 10일 APEC기후센터에 기후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전 세계 9개국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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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APEC기후센터(APCC)는 올해 ‘제4차 APEC기후센터 다중모델 앙상블(MME) 기후예측시스템의 기후정보 제공기관 협력회의(이하 협력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APEC기후센터 다중모델 앙상블 기후예측 시스템의 기후정보 제공기관이 격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이 협력회의는 지난 10일 APEC기후센터에 기후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전 세계 9개국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회의는 APEC기후센터의 다중모델앙상블 기후예측 시스템과 전 세계 기후정보 제공기관들의 자체 기후예측시스템에 의해 생산된 예측정보의 현황과 정보 검증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기후예측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예측모델 은 지구기후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요소들을 수학적으로 설명한다. 기후 인자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일련의 수학방정식으로 단순화시켜 기후의 진행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기후를 모의·예측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이번 협력회의에 참석한 세계 9개국 11개 기후정보 제공기관의 기후예측 실무담당자와 연구진들은 ‘APEC기후센터 다중모델 앙상블 기후예측 시스템’과 각 기관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개별 기후예측 시스템’의 성능·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예측정보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원태 APEC기후센터 원장은 “이번 협력회의 참석기관의 기후예측 담당자들은 기후예측에 있어 기후정보 제공기관 간의 효율적인 공조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라며 “APEC기후센터의 다중모델앙상블(MME) 기후예측시스템을 비롯한 협력회의 참가기관들의 개별 기후예측시스템이 생산하는 예측정보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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