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코로나19 피해 농가에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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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수출 중단 등 피해를 본 친환경·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코로나 피해농가 경영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화훼 농가 중 정부 지원 4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 사업)을 받지 못한 농가다.
시는 읍면동 접수가 끝나면 지원 요건과 중복 신청 등을 검토한 뒤 내달 중순께 농가별로 경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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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재난지원금 받지 못한 친환경?화훼 농가 대상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수출 중단 등 피해를 본 친환경·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코로나 피해농가 경영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할 수 있으며, 농가당 약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화훼 농가 중 정부 지원 4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 사업)을 받지 못한 농가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2회 추경에서 4억1000만을 확보했다.
시는 읍면동 접수가 끝나면 지원 요건과 중복 신청 등을 검토한 뒤 내달 중순께 농가별로 경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정부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됐던 농가들의 농업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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