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레드카펫서 뜨거운 재결합 인증 키스[포토엔]

배효주 2021. 9. 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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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퍼' 커플이 전세계 카메라 앞에서 재결합을 당당히 인증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9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함께 섰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던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당시 '베니퍼' 커플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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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베니퍼' 커플이 전세계 카메라 앞에서 재결합을 당당히 인증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9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함께 섰다.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은 제니퍼 로페즈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재결합 인증 키스를 해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스스럼 없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 충분하다.

이어 두 사람은 11일 함께 베니스를 떠나 출국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던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당시 '베니퍼' 커플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제니퍼 로페즈는 유명 스포츠 스타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했으나 2년 만인 올해 파혼했다. 벤 애플렉은 2014년 배우 제니퍼 가너와 이혼한 후 올 초까지 16세 연하 배우인 아나 드 아르마스와 교제했으나 마찬가지로 결별했다.

돌고 돌아 17년 만에 재결합한 '레전드 커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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