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매니페스토 '공동체 강화' 최우수상 등

변재훈 2021. 9. 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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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기초 자치단체 매니페스토(참공약운동)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회에서 서구는 공동체 강화 분야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체 주민자치를 실현하다!'를 주제로 응모, 수상했다.

또 주민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 실천으로 실질적인 마을의 변화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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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기초 자치단체 매니페스토(참공약운동)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회에서 서구는 공동체 강화 분야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체 주민자치를 실현하다!'를 주제로 응모, 수상했다.

서구는 주민참여를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고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썼다.

또 주민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 실천으로 실질적인 마을의 변화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협업과 융합으로 지역 울타리 활동(Localtact) 시대를 열어갈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모델'을 구축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서구, '원예로 청춘 되찾다' 노인 비대면 건강관리 추진

광주 서구는 노인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5곳에 힐링 원예 프로그램 '희망의 반려식물 가꾸기, 희망틔움'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되고 위축된 건강취약계층 노인을 위해서다.

이달 6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하의 소규모 대면 방식 또는 '원예 꾸러미' 활용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해당 경로당에는 배양토, 화분, 모종(일일초) 등 필요 물품을 배부한다. 재배가 끝난 후에는 우수 경로당에 대해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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