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외국인 관련 감염 지속..학생 등 2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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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외국인 등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감염 확진자 중 13명(4416·4417·4418·4420·4422·4425·4426·4433·4434·4435·4437·4438·4440번)이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외국인 등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된 1명(4419번)은 러시아 국적으로 기존 확진자에 의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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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외국인 등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11일) 광주에서는 2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4414~444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지역감염 확진자는 26명이고,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1명(4430번)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감염 확진자 중 13명(4416·4417·4418·4420·4422·4425·4426·4433·4434·4435·4437·4438·4440번)이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들 중에는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명은 남구 소재 중학교와 초등학교 학생으로 지인을 통해 감염된 외국인 학원 강사에게 수업을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을 비롯해 중학교와 초등학교, 교직원·학생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76명으로 늘었다.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4명(4414·4415·4431·4432번)이다. 이들 중 2명은 외국인이고 2명은 내국인으로 모두 격리 중 중상발현으로 인해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물류센터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 42명이다.
외국인 등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된 1명(4419번)은 러시아 국적으로 기존 확진자에 의해 감염됐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해 2명(4427·4436번)도 추가되면서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이들 모두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3명(4423·4428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명(4424·4429번)은 유증상 검사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와 접촉해 1명(4421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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