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곳서 20명 확진..지난 1주간 하루평균 31.1명

[서울=뉴시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865명 늘어난 27만1227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이 증가해 누적 235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372명 감소해 총 2만5909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새로 나왔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8명, 경주시에 4명, 포항시에서 3명, 김천시에서 2명, 상주·경산시와 칠곡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구미 1186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10일 확진된 대구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1195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인천 남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달 30일 확진된 '포항 112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포항 1183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의료기관 진료를 위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구미 1194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와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칠곡 236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18명, 하루평균 31.1명이 확진됐고 현재 442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54→ 76→ 75→ 38→ 37→ 47→ 67→ 111→ 50→ 35→ 31→ 71→ 64→ 67→ 47→ 54→ 41→ 27→ 44→ 42→ 46→ 40→ 42→ 38→ 45→ 25→ 33→ 28→ 34→ 20명이다.

1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537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683명, 구미 1207명, 포항 1193명, 경주 942명, 김천 498명, 안동 326명, 칠곡 240명, 청도 210명, 의성 202명, 상주 169명, 영천 150명, 영주 141명, 예천 98명, 고령 81명, 봉화 77명, 문경 66명, 청송 63명, 울진 54명, 영덕 48명, 성주 46, 군위 23명, 영양 10명, 울릉 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9명, 누적 회복자는 43명이 늘어 7537명, 입원환자는 23명이 줄어 435명이다.

현재 도내 가용병상은 1146개 중 410개가 사용중으로 736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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