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결식 우려 노인 무료급식 확대..'1일 3식'

손상원 2021. 9. 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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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추석을 전후해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하루 세끼를 무료로 제공한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 1일 1인 1식을 제공하던 무료 급식을 오는 16∼25일 1일 3식으로 확대한다.

광주시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등 29개 경로 식당에서 하루 평균 4천100여명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무료 급식을 확대하려고 민생안정 자금으로 2억5천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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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식당 무료급식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전후해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하루 세끼를 무료로 제공한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 1일 1인 1식을 제공하던 무료 급식을 오는 16∼25일 1일 3식으로 확대한다.

광주시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등 29개 경로 식당에서 하루 평균 4천100여명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연 300일가량 무료 급식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700여명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한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무료 급식을 확대하려고 민생안정 자금으로 2억5천만원을 편성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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