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것 파는 아줌마 같아" 손나은, 류준열 지적에 발끈 (인간실격)[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9. 12. 0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나은이 류준열의 옷차림 지적에 발끈하며 절친 케미를 보였다.

9월 11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3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민정(손나은 분)의 옷차림을 지적했다.

민정은 "상갓집 가는 거라며?"라며 검은 옷을 차려입고 등장했고 강재는 "장례 치른 비용 받으러 가는 거다. 학생처럼 얌전하게 입고 오지. 너 나쁜 거 파는 아줌마 같다"고 옷차림을 지적해 절친 케미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나은이 류준열의 옷차림 지적에 발끈하며 절친 케미를 보였다.

9월 11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3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민정(손나은 분)의 옷차림을 지적했다.

강재는 딱이(유수빈 분)와 함께 죽은 정우(나현우 분)의 장례비용을 받으러 정우 누나를 찾아가며 민정도 불렀고 “내가 같이 가자고 했다. 우리 둘이 가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 연습생 오래 해서 연기가 좀 된다”고 이유를 말했다.

민정은 “상갓집 가는 거라며?”라며 검은 옷을 차려입고 등장했고 강재는 “장례 치른 비용 받으러 가는 거다. 학생처럼 얌전하게 입고 오지. 너 나쁜 거 파는 아줌마 같다”고 옷차림을 지적해 절친 케미를 보였다. 민정은 “어쨌든 돈만 받으면 되는 거네. 넌 왜 말이 많냐 맨날”이라고 발끈했다.

이어 만난 정우 누나는 동생 죽음에 슬픈 기색도 없이 “너희 장례 치른 건 맞냐”며 의심부터 드러냈고, 강재는 그런 정우 누나의 손바닥에 계좌번호를 적어주며 “돈 안 보내면 애들이랑 삼촌 친구들이 밥 먹는 꼴 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