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것 파는 아줌마 같아" 손나은, 류준열 지적에 발끈 (인간실격)[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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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류준열의 옷차림 지적에 발끈하며 절친 케미를 보였다.
9월 11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3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민정(손나은 분)의 옷차림을 지적했다.
민정은 "상갓집 가는 거라며?"라며 검은 옷을 차려입고 등장했고 강재는 "장례 치른 비용 받으러 가는 거다. 학생처럼 얌전하게 입고 오지. 너 나쁜 거 파는 아줌마 같다"고 옷차림을 지적해 절친 케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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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류준열의 옷차림 지적에 발끈하며 절친 케미를 보였다.
9월 11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3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민정(손나은 분)의 옷차림을 지적했다.
강재는 딱이(유수빈 분)와 함께 죽은 정우(나현우 분)의 장례비용을 받으러 정우 누나를 찾아가며 민정도 불렀고 “내가 같이 가자고 했다. 우리 둘이 가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 연습생 오래 해서 연기가 좀 된다”고 이유를 말했다.
민정은 “상갓집 가는 거라며?”라며 검은 옷을 차려입고 등장했고 강재는 “장례 치른 비용 받으러 가는 거다. 학생처럼 얌전하게 입고 오지. 너 나쁜 거 파는 아줌마 같다”고 옷차림을 지적해 절친 케미를 보였다. 민정은 “어쨌든 돈만 받으면 되는 거네. 넌 왜 말이 많냐 맨날”이라고 발끈했다.
이어 만난 정우 누나는 동생 죽음에 슬픈 기색도 없이 “너희 장례 치른 건 맞냐”며 의심부터 드러냈고, 강재는 그런 정우 누나의 손바닥에 계좌번호를 적어주며 “돈 안 보내면 애들이랑 삼촌 친구들이 밥 먹는 꼴 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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