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전혜빈 친부 만났다, 홍은희 친부는 교도소에? '의문'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9. 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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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친부를 만난 가운데 홍은희 친부의 정체도 암시됐다.

9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8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식(전혜빈 분)은 친부를 찾아갔다.

이광식은 이모 오봉자(이보희 분)를 통해 광자매 모두가 이철수(윤주상 분)의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이철수의 일기장에 남겨져 있던 제 친부의 연락처를 발견하자 친부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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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친부를 만난 가운데 홍은희 친부의 정체도 암시됐다.

9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8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식(전혜빈 분)은 친부를 찾아갔다.

이광식은 이모 오봉자(이보희 분)를 통해 광자매 모두가 이철수(윤주상 분)의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이철수의 일기장에 남겨져 있던 제 친부의 연락처를 발견하자 친부를 찾아갔다.

이광식 친부는 식당을 운영하며 삼계탕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광식과 똑같은 처지. 이광식 친부는 이광식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손주 이름이 광식이였고, 이광식이 삼계탕을 주문해 손도 대지 않고 돈만 두고 나오자 따라 나와 이광식에게 돈을 돌려주며 이광식과 똑같은 성향을 보였다.

이어 이광식은 언니 이광남(홍은희 분)에게 “아무렇지 않았다. 나인 줄 모르더라”며 “분명한 건 다시 찾아가지 않을 거다. 아무 인연도 아니다 정리했다. 저절로 그런 마음이 들었다. 아쉬움도 없고 미련도 없고. 나 식당 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왜 그렇게 화내며 말렸는지 알 거 같다”고 친부에 대해 말했다.

이에 이광남은 “밤새 생각해봤는데 난 겁난다. 확인하는 게 무섭다. 넌 평범하지만 광태 그 사람은 나쁜 놈이잖아.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게 두렵다. 넌 참 용기 있다”고 칭찬했다. 이광식은 “어떤 식으로든 정리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한 죄수복을 입은 남자가 교도소에서 이광남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이광남 친부가 범죄자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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