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린 가운데 낮 최고 28도..곳에 따라 빗방울

양영전 2021. 9.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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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2일 제주지역은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구름 많겠고, 오후에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이날 밤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3.0~5.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4~18m로 강하게 불겠다.

태풍 찬투는 이날 오후 대만 남쪽 약 110㎞ 부근 육상에 다다른 뒤 13일 오후에는 중국 상하이 남쪽 약 40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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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 태풍 '찬투' 간접 영향…비 예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인근 하늘에 쌍무지개가 떠올라 시선을 끌고 있다. 2021.09.1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12일 제주지역은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구름 많겠고, 오후에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이날 밤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3.0~5.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4~18m로 강하게 불겠다.

월요일인 13일에는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태풍 찬투는 이날 오후 대만 남쪽 약 110㎞ 부근 육상에 다다른 뒤 13일 오후에는 중국 상하이 남쪽 약 40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우리나라로 방향을 틀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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