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행특화 마산도서관 개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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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7번째 공공도서관이자 여행을 특화 주제로 삼은 마산도서관을 오는 30일 개관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11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동체 공간이 되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개관식은 거리두기가 하향될 때까지 연기되나, 시민은 마산도서관을 오는 3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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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7번째 공공도서관이자 여행을 특화 주제로 삼은 마산도서관을 오는 30일 개관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11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동체 공간이 되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도서관은 마산동 마리미공원 내 위치하며 작년 5월 착공해 현재 시설공사 준공을 위한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연면적 340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이, 2층은 디지털-연속간행물 코너를 포함한 종합자료실이, 3층에는 다목적실과 문화교실, 동아리실, 북카페 등이 갖춰지며, 5만여권 도서와 90여종의 신문-잡지 등이 비치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개관식은 거리두기가 하향될 때까지 연기되나, 시민은 마산도서관을 오는 3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유아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평일 오후 6시, 주말 오후 5시까지다. 종합자료실 이용은 오전 9시부터 평일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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