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노을빛 김포한강에는 황복이 산다"

강근주 2021. 9. 1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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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9일 하성면 전류리포구에서 축수산과장, 한강어촌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황복 4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황복은 바다에서 자라다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어류로 4월말에서 6월말 산란기에만 잡히며 맛이 좋아 고급 어종에 속한다.

이번에 방류된 황복 치어는 2~3년 뒤 자연산 성어로 자라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김포를 찾는 관광객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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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9일 하성면 전류리포구에서 축수산과장, 한강어촌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황복 4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김포시 9일 하성면 전류리포구에서 어린 황복 44만여 마리 방류.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9일 하성면 전류리포구에서 어린 황복 44만여 마리 방류. 사진제공=김포시

황복은 바다에서 자라다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어류로 4월말에서 6월말 산란기에만 잡히며 맛이 좋아 고급 어종에 속한다. 이번에 방류된 황복 치어는 2~3년 뒤 자연산 성어로 자라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김포를 찾는 관광객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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