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노트' 장도연 "되게 멋있다" 김범준 교수에 감탄

이주원 2021. 9.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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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장도연이 과학자들의 마인드에 감탄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꺼지지 않는 불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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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장도연이 과학자들의 마인드에 감탄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꺼지지 않는 불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곳곳의 꺼지지 않는 불꽃의 사례와 함께 뉴욕 체스트넛 릿지 공원의 미스터리한 '영원한 불꽃'이 소개됐다.

이에 강성주 박사는 기체 연료라는 가설을 내세워 물과 불이 공존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직접 실험했다. 물이 쏟아져도 불꽃이 꺼지지 않는 실험 결과에 모두가 놀라움을 드러냈다.

실험을 마친 강 박사는 "공급되는 가스가 생성이 되려면 암반의 온도가 충분히 높아야 한다. 그 부분이 의문점이긴 하다.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같은 경우에는 궁금점이 들면 꼭 한 번 가봐야 한다. 직접 실험해보고 가봐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보이기도.

장성규는 "오늘 미스터리 현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해봤다. 과학자 세 분의 소감이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건넸다.

김범준 교수는 "과학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절대적인 진실이라고 받아드리지 않았으면 한다. 현상을 설명하는, 최선의 합리적인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장도연은 "되게 멋있다. 겸손한 어조가 멋있다"라며 '말잇못' 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성규 역시 "저는 과학자분들이 당신들이 알고 계시는 것을 정답으로 알고 계실 줄 알았다"라며 예상과 다른 반전 모습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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