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원조 국민여동생 혜은이에 뒤늦은 고백 "진짜 최고였다"(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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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가 혜은이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배철수는 "내가 군생활 할 때 혜은이 씨는 진짜 최고였다. 요즘은 군대 내무반 가면 각자 다른 사진을 붙여 놓지만 그때는 모두 혜은이 씨였다"며 "막내 병사부터 선임까지 모여서 혜은이 씨가 모일 때마다 함성이 터졌다"고 회상했다.
이은하가 소개되자 배철수는 "혜은이, 이은하 씨 두 분 다 나보다 선배다.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이라는 노래가 나왔을 때 이은하 씨가 10대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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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철수가 혜은이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9월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는 준결승 1:1 데스매치 라이벌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 네 번째 대결로 원조 국민 여동생 혜은이와 걸크러시 이은하가 라이벌로 매치 됐다.
배철수는 “내가 군생활 할 때 혜은이 씨는 진짜 최고였다. 요즘은 군대 내무반 가면 각자 다른 사진을 붙여 놓지만 그때는 모두 혜은이 씨였다”며 “막내 병사부터 선임까지 모여서 혜은이 씨가 모일 때마다 함성이 터졌다”고 회상했다.
성시경이 “그 정도로 대단한 인기였나”라고 되묻자, 배철수는 “최고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철수는 “나중에 혜은이 씨한테 고백을 했더니 ‘예전 80년대 초반에 하지 왜 이제 얘기 안하냐’고 뭐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당시에 고백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물었다. 배철수는 “내가 얘기를 건넬 상대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은하가 소개되자 배철수는 “혜은이, 이은하 씨 두 분 다 나보다 선배다.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이라는 노래가 나왔을 때 이은하 씨가 10대였다”고 소개했다. (사진=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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