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와 결별' 알베스, 바르사 팬들이 부른다.."한 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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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금 체불을 이유로 상파울루를 떠난 다니 알베스가 바르셀로나 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알베스는 상파울루를 떠날 것이며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가 캄 노우로 돌아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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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최근 임금 체불을 이유로 상파울루를 떠난 다니 알베스가 바르셀로나 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알베스는 상파울루를 떠날 것이며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가 캄 노우로 돌아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알베스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상파울루 유니폼을 입었다. 말년을 브라질에서 보내기로 결정한 알베스는 불혹의 나이에도 브라질의 올림픽 금메달을 견인하는 등 노익장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최근 임금체불로 훈련 복귀를 거부하며 상파울루를 떠나게 됐다. 상파울루는 수십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고 있는데 선수단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상파울루와 결별했고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그러자 바르셀로나 팬들이 알베스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알베스는 라커룸에서도 큰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어린 선수들에게 그의 경험과 승리 DNA를 전수해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오길 바란다", "세르지뇨 데스트, 세르지 로베르토, 오스카 밍구에사를 합해도 알베스보다 부족하다"라며 바르셀로나의 영입을 촉구했다.
한편, 알베스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다수의 팀으로부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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