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요즘은 그녀앓이중' 김희진이 '전참시' 택한 이유!

전현무가 배구 선수 김희진의 출연을 격하게 반겼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공명과 배구 선수 김희진이 등장했다.

전현무는 “대한민국은 그녀앓이중!”이라며 참견인을 소개하면서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재킷을 벗자 받쳐입은 김희진 선수 유니폼이 드러났다.

전현무는 “내돈내산이다. 김희진 선수의 출연이 고마워서 굿즈를 샀다”라며 자랑했다. 김희진 선수의 유니폼은 인기를 증명하듯 팬들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비하인드스토리도 덧붙였다.

김희진 선수는 “SNS에 올라오는 짤을 통해 인기를 실감한다”라고 전했다. “이날도 하나 올라왔다”라며 ‘유죄짤’을 설명했다. 후배를 격려하며 안아주는 모습에 팬들이 ‘이건 유죄다!’라며 부럽다는 소감 등이 마구 올라왔다고.

전현무는 “엄청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데 그중 ‘전참시’를 원픽으로 꼽아줬다”라며 김희진 선수에게 고마워했다. 김희진 선수는 “매니저가 엄청 고생한다. 그래서 매니저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전참시’에 출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명&최대규 매니저와 김희진&이인희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