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우리나라가 산유국이었어?" 깜놀 (다빈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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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장성규가 우리나라가 산유국인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꺼지지 않는 불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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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장성규가 우리나라가 산유국인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꺼지지 않는 불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터키에서 2800년간 타오르는 불멸의 불꽃인 야나르 타쉬와 인도네시아에서 15세기부터 타고 있던 므라펜이라는 꺼지지 않는 불이 소개됐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에 있는 지름 70m인 대형 불구덩이 '지옥의 문'도 등장했다.
장도연은 "상식적으로 불은 비가 오면 꺼지는 것이 상식 아니냐"라며 신기해하자 강성주 박사는 "천연가스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거다. 대부분 조그만 불꽃들인데 매장량이 많아도 분출되는 가스의 양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재식 작가는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지화'라고 해서 땅에서 불이 튀어 나왔다고 하는 내용이 있다. 주로 동해안에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곽 작가는 "바다에서 가스를 뽑아내는 곳이 동해에 있다. 기름도 10,000L씩 뽑아낸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가 아닌 것이 된 것이 몇십 년 됐다. 내년에 바닥을 드러낼 거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은 깜짝 놀랐고, 특히 장성규는 "우리나라가 산유국이었어?"라며 두 눈을 크게 뜬 채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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