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터널입구서 승용차, 트럭 추돌 후 '불' 전소..운전자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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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터널 입구에서 트럭을 들이받고 불이난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11일 오후 7시 23분께 전북 장수군 계북면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통영방향) 집재터널 입구에서 A모(27·여) 씨가 운전하던 그랜져 승용차가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화재 당시 승용차에 있는 A 씨는 추돌 사고 직후 밖으로 재빨리 빠져 나와 화재로 인한 부상은 없었지만, 트럭과 추돌 사고에 따른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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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터널 입구에서 트럭을 들이받고 불이난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11일 오후 7시 23분께 전북 장수군 계북면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통영방향) 집재터널 입구에서 A모(27·여) 씨가 운전하던 그랜져 승용차가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 들이받힌 트럭은 옆으로 넘어졌고, 승용차는 트럭 밑으로 들어간 동시에 화염에 휩싸였다.
화재 당시 승용차에 있는 A 씨는 추돌 사고 직후 밖으로 재빨리 빠져 나와 화재로 인한 부상은 없었지만, 트럭과 추돌 사고에 따른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트럭 운전사 역시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고, 23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김성수 기자(=장수)(starwater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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