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오정태 "사람들이 나보고 생긴대로 논다고, 아내도 일 없냐며 무시"

김노을 2021. 9. 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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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가 고부갈등 사이 고충을 토로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오정태는 "어머니와 아내 사이 갈등이 생기면 사람들은 다 나에게 탓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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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고부갈등 사이 고충을 토로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오정태는 "어머니와 아내 사이 갈등이 생기면 사람들은 다 나에게 탓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보고 생긴대로 논다고 하더라. 그래도 힘든 부분이 있다. 아내가 촬영 갈 때마다 나를 한심하게 쳐다본다. 오늘도 일 없냐면서 애나 보라고 한다. 오늘도 내가 녹화 간다고 옷, 허리띠 챙겨달라니까 자기도 다른 녹화 간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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