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희진 "인기? SNS 짤+늘어난 팔로워로 느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11. 23:27
[스포츠경향]
‘전지적 참견 시점’ 김희진이 ‘뭐라는 거야’ 짤에 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구 국가대표 김희진 선수, 배우 공명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공명은 ‘홍천기’의 인기에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금은 실감까지는 아니고 기쁘게 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희진은 ‘전참시’가 원 픽이었다고 밝히며 “저희 팀 매니저가 고생을 워낙 많이 하다 보니까 같이 뜻깊게 나가보자 해서 제일 먼저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팬들의 화력이 느껴지냐는 물음에 김희진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워낙 많은 짤들이 돌아다닌다. 팔로워도 많이 늘고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 댓글은 안 보고 오늘은 어떤 짤이 올라왔나 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김희진 유죄 짤을 봤다. 제가 후배를 안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요구에 ‘뭐라는 거야’라는 짤이 유명하다는 말에 김희진은 “뭐라는 거야 맞다. 알아는 듣는데 저희는 사인을 빨리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너무 말이 많다 보니 ‘뭐라는 거야’라고 했다. 영어로 말한다. 가끔 이탈리아어로 비방용으로 쓰는 것 같다. 만두를 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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