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차차차' 김선호, 이상이 구했다 '강렬 첫 만남'

황서연 기자 2021. 9. 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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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에서 이상이와 김선호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1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반장 홍두식(김선호)이 지성현(이상이)을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두식이 그런 지성현을 발견하고는 카메라를 급히 잡아 채 그를 구했다.

지성현은 "죽을 뻔 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홍두식은 "그 쪽이 아니라 카메라가 죽을 뻔 했다"라며 잔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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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에서 이상이와 김선호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1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반장 홍두식(김선호)이 지성현(이상이)을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진에 도착한 지성현은 사진 찍기에 열중하던 중 바다에 빠질 뻔 했다. 홍두식이 그런 지성현을 발견하고는 카메라를 급히 잡아 채 그를 구했다.

지성현은 "죽을 뻔 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홍두식은 "그 쪽이 아니라 카메라가 죽을 뻔 했다"라며 잔소리를 했다.

그러던 중 지성현과 홍두식은 서로의 카메라에 관심을 보였다. 홍두식의 카메라는 희귀한 한정판이었고, 지성현 카메라는 고가의 장비였다. 지성현은 홍두식에게 카메라를 팔라고 제안했다가 "물에 빠지려던 사람 구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라고 타박했다.

이후 서로의 카메라를 살펴보며 빠른 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은 식사까지 함께 하며 친화력을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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