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돌로 바뀌는 현상에 "잘라봐야"..과학적 시각에 전원 감탄 (다빈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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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존박이 과학적인 시각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메두사의 저주'로 불리는 나트론 호수와 마더쉽튼 동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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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존박이 과학적인 시각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강성주 박사, 곽재식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메두사의 저주'로 불리는 나트론 호수와 마더쉽튼 동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나트론 호수에 대해 곽 작가는 "탄산나트륨은 물에 녹으면 염기성을 띠는 물질이다. 산성의 반대인 알칼리성은 생체의 피부나 가죽을 잘 녹인다. 사람의 형태가 없어진다. 물이 증발하면 돌처럼 보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적으로 저런 현상이 쉽지 않은데 근처에 화산이 하나 있다고 한다. 화산이 뿜어져 나오는 마그마에 그런 성분이 있어서 배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성규가 "마더쉽튼 동굴은 아직도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존박은 "물건의 단면을 잘라보고 싶다. 과연 안까지 돌이 되었을까?"라고 말했다.
존박의 발언에 강성주 박사와 곽재식 작가 등을 비롯한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특히 곽 작가는 "진짜 과학적인 시각이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곽 작가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탄산칼슘이 원인이다. 우리나라에도 동굴에 들어가보면 종유석, 석순이 있다. 그런 성분들을 생기게 할 수 있는 물질이 바로 탄산칼슘이다. 석회암 속에 있는 탄산칼슘이 물에 녹을 수 있다. 물이 마르면서 다시 탄산칼슘이 굳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 작가는 "진짜 감동적인 얘기해드리겠다. 설레면서 잠을 못 잘 정도"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단양과 제천에만 왜 석회암이 쌓여있을까? 어디서 왔을까? 석회암 재질은 조개나 산호 등이 살다가 죽은 껍데기가 쌓인 거다. 그게 석회암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산골인데? 하실 수 있다. 3억 년 전에는 바다였다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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