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하지원 "가슴에 담아둔 것 털어낸 느낌, 크루 존경한다"

김노을 2021. 9. 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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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SNL 코리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월 1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2회에는 하지원이 두 번째 호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모든 코너를 마치고 다시 무대에 오른 하지원은 "가슴에 담아있던 걸 털어낸 느낌"이라며 가슴 총알 퍼포먼스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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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하지원이 'SNL 코리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월 1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2회에는 하지원이 두 번째 호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모든 코너를 마치고 다시 무대에 오른 하지원은 "가슴에 담아있던 걸 털어낸 느낌"이라며 가슴 총알 퍼포먼스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함께 준비하면서 크루, 제작진을 대단하게 생각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뭔가를 하게 되더라. 가슴에 있는 무언가가 내려간 것 같다. 이 무대가 그리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출연을 계기로 관객들과 한 겹을 벗고 친해진 느낌이라 행복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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