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운드 정신없어" 안소예+경성구락부, 예상외 선곡→혹평 별 11개 획득 '조선판스타'

박은해 2021. 9. 11.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소예와 경석구락부가 예상 외 혹평을 들었다.

9월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조선판스타'에서는 안소예와 경성구락부로 구성된 소리가 예쁜 경성구락부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Trouble Maker'의 중독적인 사운드에 까투리타령의 흥과 아찔한 퍼포먼스를 가미한 무대를 꾸몄지만 별 15개 중 11개만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안소예와 경석구락부가 예상 외 혹평을 들었다.

9월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조선판스타'에서는 안소예와 경성구락부로 구성된 소리가 예쁜 경성구락부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Trouble Maker'의 중독적인 사운드에 까투리타령의 흥과 아찔한 퍼포먼스를 가미한 무대를 꾸몄지만 별 15개 중 11개만을 획득했다.

판정단 크리스티안은 "처음부터 이 무대는 색다르겠구나. 마지막에 조선 메탈이라고 해야 하나 하드록처럼 했던 부분도 좋았다"고 평했다.

박은영은 "저도 처음에 음악 시작할 때 거문고 그렇게 연주하는 것 처음 들었다. 새롭고 신선해서 이목이 집중됐다. 그런데 강렬한 밴드 사운드 때문에 좀 정신 없었다"고 말했다.

김나니는 "밴드 사운드가 강하다 보니 두 보컬의 목소리가 뚫고 나오지 못했다. 경기 민요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곡을 기대했는데 까투리 타령 선곡이 아쉬웠다"는 생각을 밝혔다.

판정단 투표 결과 다음 판에 진출할 참가자는 경성구락부였다.

(사진=MBN '조선판스타'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