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멤버로 출발' 황희찬, 왓포드 상대로 '데뷔전' 치를까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1. 9. 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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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울버햄프턴은 11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데뷔전'을 노리는 황희찬은 벤치 멤버에 포함됐다.

이날 황희찬은 교체로 투입돼 한국 선수 14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그라운드를 밟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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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울버햄튼 SNS 캡처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울버햄프턴은 11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데뷔전'을 노리는 황희찬은 벤치 멤버에 포함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던 황희찬은 지난달 말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 조건에는 이번 시즌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이날 황희찬은 교체로 투입돼 한국 선수 14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그라운드를 밟을지 주목된다.

2005년 박지성(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시작으로 현재 토트넘 홋스퍼 소속인 손흥민까지 황희찬에 앞서 13명의 코리안 프리미어리거가 있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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