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학창 시절 6년간 배구했다" ('아는형님')
2021. 9. 11. 22:4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아이린이 과거 배구선수로 활동한 사실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다재다능의 아이콘이자, 만능 모델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이현이, 아이린, 정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의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린을 향한 칭찬이 쏟아졌다.
이에 아이린은 "원래 배구를 했다. 중학교 1학년부터 6년간 했다"며 "(축구 하는데) 도움이 됐다. 블로킹이나 스파이크 때릴 때 다 받아야 하니까 그런 것 때문에 공이 무섭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현이도 "보통 앞에서 공이 오면 눈을 감는데 아이린은 안 감는다"며 치켜세웠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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