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D' 박진영 "싸이와 첫 공동작업, 내가 좀 더 잘하긴 했다"

박수인 2021. 9. 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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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피네이션 싸이가 첫 공동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9월 11일 방송된 SBS 'LOUD:라우드' 마지막회에서는 박진영, 싸이의 공동 작업곡 팬송이 공개됐다.

또한 싸이는 팬송 'Walk your walk'에 대해 "작업하면서 놀란 게 둘이 곡 작업해본 게 처음이었다. (박진영의) '촛불하나', (싸이의) '낙원'이 결혼해서 낳은 아이라 보면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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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JYP 박진영, 피네이션 싸이가 첫 공동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9월 11일 방송된 SBS 'LOUD:라우드' 마지막회에서는 박진영, 싸이의 공동 작업곡 팬송이 공개됐다.

이날 박진영은 "저희가 지금까지는 계속 대결을 펼쳐왔는데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처음으로 같이 작사 작곡을 함께 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물론 제가 좀 더 잘하긴 했지만 싸이도 꽤 잘하니까"라고 농담했다.

싸이는 "양팀 모두의 목소리가 들어있는 곡이다. 곡을 들어보면 6개월이 파라노마처럼 지나갈 거다. 드라마 같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싸이는 팬송 'Walk your walk'에 대해 "작업하면서 놀란 게 둘이 곡 작업해본 게 처음이었다. (박진영의) '촛불하나', (싸이의) '낙원'이 결혼해서 낳은 아이라 보면 된다"고 소개했다. (사진=SBS '라우드'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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