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부실 대응' 프랑스 전 보건장관 기소

이여진 2021. 9. 11. 22: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프랑스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부실 대응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녜스 뷔쟁 전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온 뒤인 지난해 2월 파리 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장관직을 그만둬 시민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의사 출신인 뷔쟁은 특히 지난해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프랑스에 들어올 실질적인 위험이 없고 프랑스 내에서 확산할 위험은 매우 작다"고 말해 비난과 조롱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에두아르 필립 전 총리와 올리비에 베랑 현 보건부 장관도 수사 중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