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줄리엔 강, 정성윤에 "인생 쉽게 살고 싶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11. 22:26
[스포츠경향]
‘살림하는 남자들2’ 정성윤이 줄리엔 강과 지옥 훈련에 빠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정성윤에게 운동을 알려주는 줄리엔 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성윤의 철인 3종 경기를 위해 줄리엔 강은 함께 지옥 훈련에 나섰다. 정성윤은 줄리엔 강에게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어. 내년에. 시간이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줄리엔 강은 “내년에? 왜 그래! 내일은 없어, 지금이야! 인생 쉽게 살고 싶어? 그럼 절대 발전 못 할 거야”라고 혼냈다.
이어 숄더 프레스를 하던 정성윤에 줄리엔 강은 15kg을 추가해 총 90kg을 들게 했다. 꿈쩍도 않는 머신에 정성윤은 줄리엔 강에게 해보라고 시켰고 그가 너무 가볍게 들자 당황했고 “난 포기한 게 아니야. 미룬 거야”라고 변명했다.
정성윤은 줄리엔 강의 코치로 턱걸이부터 어깨 유연성 운동에 나섰다. 아주 쉽다는 줄리엔강은 매달린 채 한 바퀴 도는 시범을 보였고 정성윤은 철봉에 다리도 올리지 못하며 끙끙거렸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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