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163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어제보다 78명↓..내일 1700명대 예상
김정은 2021. 9. 11. 22:09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63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714명보다 78명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같은 시간 집계치(1475명)과 비교하면 161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212명(74.1%), 비수도권이 424명(25.9%)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648명, 경기 420명, 인천 144명, 충남 77명, 대구 59명, 대전 45명, 충북 43명, 부산·경남 각 41명, 울산 31명, 광주 26명, 경북 20명, 강원 18명, 전북 14명, 전남 5명, 제주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이날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많으면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1명 늘어 총 1865명으로 마감됐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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