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지원 사업, 수도권에 수혜 집중"

한솔 2021. 9.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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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청년이나 프리랜서 등 노동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의 수혜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과 '청년 내일 채움공제' 사업의 집행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체 수혜 사업장 가운데 수도권 소재 비중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 의원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이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을 부추기고 있다"며 "지역 편중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 사업에 우대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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