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동해, 숙소 쉬러 왔다 토크 지옥→화분 깨기 '영혼 탈출'
[스포츠경향]
‘살림하는 남자들2’ 동해가 슈퍼주니어 숙소를 탈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슈퍼주니어 숙소에 온 동해가 은혁 가족을 만났다.
이날 가족들을 슈퍼주니어 숙소에 두고 스케줄을 나간 은혁 다음으로 동해가 숙소를 방문했다. 문 앞에서 은혁 누나를 보고 당황한 동해는 “여기 왜 왔어?”라고 묻는 가족들에 웃음을 흘렸다.
식사를 싸 온 동해는 은혁 가족들에게 고기를 빼앗겨 강제 채식으로 웃음을 안겼다. 은혁 어머니와 누나가 거실을 비운 사이 은혁의 아버지는 폭풍 수다로 동해의 영혼을 탈출시켰다.
화장실로 탈출한 동해는 은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은혁이 스케줄 갔다는 말에 동해는 “어머니, 아버지, 누나는 숙소에 있는데 왜 네가?”라고 물었다. 저녁에 돌아온다는 은혁에 동해는 “나는 3~4시간 있다가 가려 하는데 지금 가야 되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화장실에서 나온 동해는 화분 밑 물을 비우려는 아버지를 도와 화분을 들다 바닥에 떨어뜨려 깨버렸다. 은혁의 아버지는 가족들의 타박에 “아니 동해가 힘이 좋으니까 같이 들려고 했다가”라며 해명했다.
은혁의 아버지는 “아빠가 했다고 해”라는 은혁 누나의 말에 “동해랑 같이 들었는데?”라고 말했고 동해는 쉬러 왔다 더 피곤해진 얼굴로 먼 산을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깨진 화분까지 처리한 동해는 이제부터 쉬라는 말에 스케줄이 있다며 집을 나갔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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