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에 "혹시 나 좋아해?"

이시호 기자 2021. 9. 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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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차' 배우 신민아가 김선호에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술주정을 한 윤혜진(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자신이 홍두식의 집에서 나오는 걸 목격한 동네 사람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하자 다음날 홍두식을 불러내 함께 아침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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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 화면 캡처

'갯차' 배우 신민아가 김선호에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술주정을 한 윤혜진(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자신이 홍두식의 집에서 나오는 걸 목격한 동네 사람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하자 다음날 홍두식을 불러내 함께 아침을 먹었다. 윤혜진은 홍두식이 커피를 마시러 가자고 말하자 "홍반장 혹시 나 좋아하냐"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홍두식은 "짜증나 진짜. 대체 무슨 뇌내망상을 거치면 커피 마시자는 말이 좋아하냐는 말로 번역되냐"고 답했고 윤혜진은 "나름 합리적인 의심이다. 아니면 됐다.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확인한 거니까. 솔직히 우린 좀 아니지 않냐. 홍반장이랑 나랑은 소셜 포지션이 다르지 않냐"고 설명을 늘어놓았다. 홍두식은 이에 "나도 나지만 참 너도 너다. 쉽게 좀 살자.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하냐"고 분노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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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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