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선호에 "우리 동침했다고 소문 났어" (갯마을 차차차)

이주원 2021. 9. 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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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가 김선호와의 소문에 휩싸였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의 집에서 눈을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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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가 김선호와의 소문에 휩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의 집에서 눈을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깜짝 놀랐다. 바로 홍두식이 옆에서 자고 있었던 것. 깜짝 놀란 윤혜진은 재빨리 홍두식의 집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집으로 향했지만, 조남숙(차청화)이 이를 목격하게 됐다.

조남숙은 이내 마을 사람들에게 소문을 냈고, 삽시간에 온 마을에 윤혜진과 홍두식에 대한 소문이 퍼졌다. 표미선(공민정)은 윤혜진이 집에 도착하자 "너 홍반장이랑 잤다며?"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윤혜진은 "아 머리 아파. 얼마나 마셨길래 거기서 뻗은 거야"라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

출근에 나선 윤혜진은 우연히 거리에서 홍두식을 마주쳤다. 홍두식은 "새벽같이 내뺐더라? 설거지도 안하고?"라며 윤혜진에게 해장을 제안했다.

윤혜진이 "우리 동침했다고 소문 다 났어. 그래서 말인데, 우리 별일 없었지?"라고 묻자 홍두식은 "있었어, 별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엄청 많았다. 뭐? 함부로 안 취해? 갑자기 노래하고 춤추고"라며 밤새 윤혜진이 부린 주사를 공개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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