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토트넘 초비상' 다이어 전반 12분 만에 부상 아웃.. 팰리스 홈 팬들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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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초비상 상황에 빠졌다.
올 시즌 전 경기 클린시트를 이끌었던 수비의 핵 에릭 다이어가 경기 초반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전반 12분 만에 다이어가 부상으로 나갔다.
요리스 골키퍼가 손으로 건네 준 볼이 조금 길었고, 다이어가 상대 공격수 조던 아이유와 경합 상황에서 발을 뻗어 패스를 이어갔지만 다리에 이상 신호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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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송재준 에디터 = 토트넘 홋스퍼가 초비상 상황에 빠졌다. 올 시즌 전 경기 클린시트를 이끌었던 수비의 핵 에릭 다이어가 경기 초반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토트넘은 현재 런던 남부에 위치한 셀허스트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2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0-0 득점없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의 상황이 썩 좋지 않다. 전반 12분 만에 다이어가 부상으로 나갔다. 요리스 골키퍼가 손으로 건네 준 볼이 조금 길었고, 다이어가 상대 공격수 조던 아이유와 경합 상황에서 발을 뻗어 패스를 이어갔지만 다리에 이상 신호가 왔다. 무릎 부위를 붙잡고 일어난 후 경기를 재개했지만 곧바로 경기장에 주저 앉고 말았다. 결국 누누 감독은 조 로든을 긴급 투입했다.
다이어는 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천천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출입구 부근에 자리한 팰리스 홈 팬들은 경기장을 떠나는 다이어에게 박수를 보내며 위로를 건넸다.
사진 = Getty Images, 골닷컴 송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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