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648명 확진..토요일 동시간대 역대 최다

장지훈 기자 2021. 9. 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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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오후 9시까지 648명 발생했다.

토요일 기준으로 동시간대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645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종전 서울 토요일 오후 9시 기준 최다 신규 확진은 일주일 전인 지난 4일의 5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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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연속 600명대 일일 확진..연일 확산세 경신
11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2021.9.1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오후 9시까지 648명 발생했다. 토요일 기준으로 동시간대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645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509명에서 3시간 만에 139명이나 급증했다.

종전 서울 토요일 오후 9시 기준 최다 신규 확진은 일주일 전인 지난 4일의 513명이다.

다만 지난 4일에는 중복 집계 등을 제외한 최종 확진자는 오히려 5명 줄어든 508명을 기록한 바 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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