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의 방심이 낳은 '황당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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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이미 홈에서 공을 잡고, 달려오는 주자를 태그하려고 기다리는데 여기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슬라이딩 한 메츠 주자의 발이 먼저 홈플레이트에 닿고 나서 포수가 머리를 태그했습니다.
방심한 포수의 어이없는 실수 속에 양키스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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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포수는 이미 홈에서 공을 잡고, 달려오는 주자를 태그하려고 기다리는데 여기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메츠와 양키스의 뉴욕 라이벌전입니다.
좌전안타 때 메츠의 2루 주자가 홈까지 달리는데, 양키스 좌익수의 홈 송구가 더 빠릅니다.
심판이 '아웃 콜'을 했는데 메츠가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네요.
다시 볼까요?
슬라이딩 한 메츠 주자의 발이 먼저 홈플레이트에 닿고 나서 포수가 머리를 태그했습니다.
세이프로 번복됩니다.
방심한 포수의 어이없는 실수 속에 양키스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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