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 이경규, 3승 트로피 번쩍→이승기 또 무릎도장

황서연 기자 2021. 9. 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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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에서 이승기가 3승 트로피를 받았다.

이승기는 또 무릎도장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엽이 쓰리온을 만들며 진검승부가 펼쳐진 상황, 이경규는 3승 트로피를 눈 앞에 두고 초조해진 나머지 이승엽을 닥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신' 이경규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했고, 이승기는 익숙한 포즈로 무릎 도장을 찍으며 나름의 노하우까지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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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먹고 공치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편먹고 공치리'에서 이승기가 3승 트로피를 받았다. 이승기는 또 무릎도장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저녁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에서는 유현주 이승기 닉쿤 노사연 '유유상종' 팀, 이보미 이경규 이승엽 이지훈 '이가넷'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이어갔다. 이승기는 일취월장 실력을 뽐냈고, 게스트 닉쿤은 부진한 성적을 내던 중 마지막 홀에서 투온에 성공해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승엽이 쓰리온을 만들며 진검승부가 펼쳐진 상황, 이경규는 3승 트로피를 눈 앞에 두고 초조해진 나머지 이승엽을 닥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종 승리는 이가넷 팀에 돌아갔다. 이지훈은 연속으로 퍼트 마무리에 나서 '퍼트 재단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약했고, 마무리는 이보미 프로가 깔끔하게 해냈다.

이들은 경기를 통해 확보한 한우 부위들을 구워 먹으며 기분 좋은 먹방을 펼쳤고, 우승 팀인 이가넷에게는 녹색의 단복이 주어졌다. '골신' 이경규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했고, 이승기는 익숙한 포즈로 무릎 도장을 찍으며 나름의 노하우까지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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