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웰다잉 지원 '시동'..정책조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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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삶을 존엄하고 편안하게 마무리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정책 제안 및 인식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동석 광명시 사회복지국장, 관련부서장, 최학희 시니어라이프 상임이사, 관내 유관단체 및 노인위원회 대표와 용역수행업체인 (사)웰다잉문화운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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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삶을 존엄하고 편안하게 마무리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정책 제안 및 인식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동석 광명시 사회복지국장, 관련부서장, 최학희 시니어라이프 상임이사, 관내 유관단체 및 노인위원회 대표와 용역수행업체인 (사)웰다잉문화운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관계법령 검토, 서비스현황 분석, 시민인식 조사, 민간 전문집단과 좌담회 등을 통해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연구결과에 따라 웰다잉 문화 확산 및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웰다잉 문화조성 연구용역을 거쳐 광명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사전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사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7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개원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장례지원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장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주체적이고 품위 있는 삶에 대한 마무리를 돕는 인생노트(자서전, 유서쓰기, 장례체험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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