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첫 공식전에서 컵대회 최다점수로 승리
황민국 기자 2021. 9. 11. 20:31
[스포츠경향]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가 창단 첫 공식전에서 KBL 컵대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과 함께 승리를 챙겼다.
한국가스공사는 11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상무에 118-74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재창단한 한국가스공사는 첫 공식전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KBL 컵대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의 기쁨도 누렸다. 지난해 첫 출범한 대회일 뿐만 아니라 상대가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은 상무였다지만 만족할 만한 첫 걸음이다.

한국가스공사는 트레이드로 데려온 두경민과 외국인 선수 클리프 알렉산더, 앤드류 니콜슨 등이 기존 선수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주는지 집중 점검했다. 특히 니콜슨은 32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니콜슨은 자가격리가 풀린 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다”면서 “우리 팀 컬러에 맞춰 책임감있게 해 주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두경민과 김낙현, 외국 선수들과 조합도 더 다듬어야 한다. 오늘 앞선 수비에서는 두 선수(두경민, 김낙현)의 의지가 아주 좋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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