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럭 게이밍, T1 꺾고 3전 전승..A조 1위 '기염'(종합) [W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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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와리대난투를 통해 WCK에 나섰지만 기업팀들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글럭 게이밍이 T1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글럭 게이밍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그룹스테이지 5일차 T1전서 2-0으로 승리했다.
글럭 게이밍은 T1을 20분 이전에 정리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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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와리와리대난투를 통해 WCK에 나섰지만 기업팀들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T1 역시 글럭 게이밍의 제물이 됐다. 글럭 게이밍이 T1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글럭 게이밍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그룹스테이지 5일차 T1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글럭은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하면서 A조 1위 4강행을 확정했다. T1은 A조 2위로 B조 1위서 4강서 맞붙게 됐다.
글럭이 미드 '최르' 최성철의 캐리력을 바탕으로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20분 드래곤의 영혼과 내셔남작을 가져온 글럭은 압도적인 화력 차이로 상대 넥서스를 정리했다.
2세트에서도 '최르' 최성철의 눈부신 캐리력이 경기를 지배했다. 첫 전투부터 미세하게 우위를 점한 글럭 게이밍은 봇에서도 승리하면서 전장의 주도권을 잡았다. T1이 끊임없이 싸움을 걸었지만 점차 격차가 벌어졌다.
'최르'의 아칼리가 상대 진영을 헤집으면서 승부는 갈렸다. 글럭 게이밍은 T1을 20분 이전에 정리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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