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 해상 경비함정서 실종된 해양 경찰관 이틀째 수색

한동오 2021. 9. 11.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북단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해상을 순찰하던 경비함정에서 20대 해양 경찰관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밤새 실종된 중부지방해경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A 순경을 찾기 위해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순경은 어제(10일) 낮 1시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에서 남동쪽 30㎞ 해상을 순찰하던 500t급 해경 경비함정 518함에서 사라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북단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해상을 순찰하던 경비함정에서 20대 해양 경찰관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밤새 실종된 중부지방해경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A 순경을 찾기 위해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오늘(11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선 27척과 민간어선 75척, 항공기 7대를 투입하고 수중 수색도 했습니다.

또 오후 6시부터는 함선 27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야간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A 순경이 근무 중 함정 뒤편으로 이동하는 모습까지 CCTV에 포착됐지만 사각지대에서 사라졌다며, 복장이나 정황상 실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 순경은 어제(10일) 낮 1시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에서 남동쪽 30㎞ 해상을 순찰하던 500t급 해경 경비함정 518함에서 사라졌습니다.

A 순경은 지하 기관실에 있다가 동료에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