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리뷰]'오재일 3타점+피렐라 결승타' 삼성, 한화에 9회초 재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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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한화전 3연승을 이어갔다.
삼성은 11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대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이 3회초 오재일의 시즌 17호 투런홈런으로 균형을 무너뜨리자 한화가 다시 반격에 나섰다.
삼성은 3-4로 뒤진 8회 1사 1루에서 오재일이 한화 믿을맨 강재민에게 동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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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한화전 3연승을 이어갔다.
삼성은 11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대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선취점은 삼성이 먼저 뽑았다.
1회초 초구 기습번트 안타로 출루한 박해민이 1사 후 피렐라의 오른쪽 펜스 직격 2루타 때 홈을 밟아 시즌 106 득점 째를 올렸다. 1회말 1사 1,3루 찬스를 견제사로 아쉽게 놓친 한화는 2회말 1사 1,2루에서 노수광의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이 3회초 오재일의 시즌 17호 투런홈런으로 균형을 무너뜨리자 한화가 다시 반격에 나섰다.
3회 무사 2루에서 최재훈의 적시타로 한점을 만회한 한화는 4회 2사 1루에서 정은원 최재훈의 연속 적시 2루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3-4로 뒤진 8회 1사 1루에서 오재일이 한화 믿을맨 강재민에게 동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9회초 1사 1,3루에서 피렐라가 마무리 정우람으로 부터 결승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삼성 캡틴 박해민은 이날 기습번트 안타 2개로 선취득점과 결승득점을 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 했다. 구자욱도 멀티히트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피렐라는 결승타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오재일은 3회 투런홈런에 이어 3-4로 뒤진 8회 천금 같은 동점 적시 2루타로 팀승리를 이끌었다.
13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심창민은 4-4 동점이던 8회말 무사 만루에서 K-K-K로 위기를 지우고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오승환이 9회를 삼자범퇴 처리하고 시즌 31세이브째를 거뒀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9안타 2볼넷을 허용했지만 4실점(3자책)으로 6이닝을 버티면서 선발 투수 임무를 다했다. 한화 두번째 투수 김범수는 4-3으로 앞선 5회 1사 1루에 두번째 투수로 등판, 8타자 연속 범타 속에 5탈삼진 무실점으로 눈부신 호투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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