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스우파' 패러디→미주 솔로 오디션 '가시나' [종합]

황서연 기자 2021. 9.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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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가 장안의 화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패러디에 나섰다.

11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장학 퀴즈' 에피소드에 이어 '유대감댁 노비대잔치'가 방송됐다.

노비로 분장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는 춤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유재석은 자신을 "유다니엘이다"라고 소개하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패러디한 '스트릿 노비 파이터'를 찍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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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놀면 뭐하니?'가 장안의 화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패러디에 나섰다.

11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장학 퀴즈' 에피소드에 이어 '유대감댁 노비대잔치'가 방송됐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펼쳐진 '장학 퀴즈'에서는 하하가 상식을 발휘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준하는 "하하가 우승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며 좌절했지만, 하하는 꿋꿋하게 자아도취 세리머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가 얻은 상금은 그의 모교에 전달된다.

이어 한국의집에서 촬영된 '유대감댁 노비대잔치'가 전파를 탔다. 노비로 분장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는 춤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유재석은 자신을 "유다니엘이다"라고 소개하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패러디한 '스트릿 노비 파이터'를 찍자고 제안했다.

먼저 정준하 신봉선이 만나 신봉선이 가볍게 승리했다. 이미주는 걸그룹 다운 화려한 춤선으로 하하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봉선 이미주가 치열하게 대결했다. 실제 '스우파'를 패러디해 댄서들의 속마음 내레이션을 도중에 담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미주는 "러블리즈에서도 센터가 아니라서 분량이 별로 없었다. 솔로 욕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미주 즉석 오디션이 펼쳐졌다. 콴엔터테인먼트 대표 하하, 미디어랩 시소 대표 송은이의 대리인 신봉선, 안테나뮤직 명예회장 유재석, 야무진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준하 등 각자의 소속사 이름을 걸고 심사위원이 되기로 한 것. 이에 이미주는 선미 '가시나'를 부르며 끼를 뽐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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