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장녀 함연지, 재벌家 명절상? "저희 집 전통"
2021. 9. 11. 20:18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오뚜기 가문의 장녀로도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29)가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쌓은 대추", "저희 집 전통 꼬지", "깻잎전"이라며 명절 음식들을 촬영해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정갈하게 놓인 대추, 산적 꼬지와 전 등이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다. 함연지는 이어 오뚜기 사의 라면 봉지도 찍으며 "보드게임"이라고 적었다.
해당 라면 봉지는 실제 음식이 아닌 보드게임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게임 구성은 냄비 카드, 재료 카드, 국자 토큰 등 라면 테마로 꾸며져 궁금증을 낳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저도 라면 보드게임 갖고 싶어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사람사는 건 다 똑같네요", "대추 정말 예쁘게 놓으셨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연지는 함영준(62) 오뚜기 회장의 딸로,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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