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스테이씨, 진화된 틴크러시의 정석
[스포츠경향]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더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틴프레시의 매력으로 컴백했다.
스테이씨의 멤버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REOTYPE)’의 타이틀곡 ‘색안경’의 무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무대를 꾸미기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에도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후 무대를 보는 또 하나의 포인트로 ‘반반 메이크업’을 꼽았다.
이날 스테이씨는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쿨룩 스타일로 등장했다. 진한 눈화장으로는 화려한 겉모습을, 다른 한 쪽의 눈화장으로는 순수한 내면을 표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가 지난 6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은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총 4만3617장의 1일차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 하루 만에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색안경’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인 ‘틴프레시(TEENFRESH)’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 만의 우아함을 담았다. 고정관념 속에서 우리의 색깔을 하나로만 단정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첫 미니앨범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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