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포항 수소 에너지 메카로, 100만 도시 만들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1일 "포항을 수소 에너지 메카로,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며 TK(대구·경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
홍 의원은 이날 포항 죽도 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갖고 "포항은 경북에서 가장 큰 도시"라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구미 공단과 포스코를 통해 TK 지역의 50년 먹고 살 길을 마련해주셨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1일 “포항을 수소 에너지 메카로,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며 TK(대구·경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
홍 의원은 이날 포항 죽도 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갖고 “포항은 경북에서 가장 큰 도시”라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구미 공단과 포스코를 통해 TK 지역의 50년 먹고 살 길을 마련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소 중립 시대가 도래하며 철강 ‘TK 5대 비전’을 발표할 예정인데 그 중 한 가지가 포항을 수소 에너지 메카로 만드는 것”이라며 “포항이 100만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어 경주 중앙 시장을 둘러본 뒤 상인 간담회에서 “경주는 무공해 도시이자 천년 수도가 있던 역사 도시로 참 살기 좋은 도시”라고 했다. 그는 “경주에 있는 모든 분이 하나가 돼 경주를 다시 한 번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재도약 시키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인사이트] 경기도 ‘외국인 간병인’ 추진… “서울 필리핀 가사도우미와 다른 방식으로
- 69억 빚 못갚아… ‘압구정 현대’ 경매 나왔다
- SUV는 기아, 1t 트럭·세단은 현대차… 치열했던 집안싸움
- 법인대출로 53억 아파트 산 외국인 부부… 국토부 적발
- IP 사용료만 수십억인데...‘오징어 게임 2’와 컬래버 나선 기업들
- [재테크 레시피] 금리 인하기 ‘채권투자’ 몰린다… 올해 순매수만 39兆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텅 빈 채 그저 달리네… 당신이 겪는 그 증상의 이름은 ‘시들함’
-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 [2024 연말정산]⑥ 10일 남은 2024년… 막판 절세 포인트는?
- [정책 인사이트] 스크린 파크 골프장·PC방·건강관리실로 변신하는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