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차 브레이크 풀려 차량 3대·상가 2곳 충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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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52분께 부산 연제구 한 내리막길에 정차 중이던 유류공급차량의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신호를 대기하던 차량 3대를 연이어 추돌했다.
이어 충격 여파에 튕겨져 맞은편 도로변 가게 2곳을 들이받아 가게 유리창이 깨졌다.
이 사고로 유류공급차 앞부분이 일부 파손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유류공급차 운전자 A씨(40대)가 주유소에 유류 배송을 마친 뒤 잠시 하차한 사이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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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1일 오후 3시52분께 부산 연제구 한 내리막길에 정차 중이던 유류공급차량의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신호를 대기하던 차량 3대를 연이어 추돌했다.
이어 충격 여파에 튕겨져 맞은편 도로변 가게 2곳을 들이받아 가게 유리창이 깨졌다.
이 사고로 유류공급차 앞부분이 일부 파손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유류공급차 운전자 A씨(40대)가 주유소에 유류 배송을 마친 뒤 잠시 하차한 사이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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