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브레이크 풀린 유조차가 차량·상가 돌진..인명피해 없어
김선호 2021. 9. 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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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52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도로에서 주차 중인 유조차가 내리막길을 내려와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 2대와 상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 2대가 일부 파손됐고 상가 2곳의 전면 유리창이 깨졌다.
경찰은 유조차 운전기사가 주유소에서 기름을 옮긴 뒤 잠시 하차한 사이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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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1일 오후 3시 52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도로에서 주차 중인 유조차가 내리막길을 내려와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 2대와 상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 2대가 일부 파손됐고 상가 2곳의 전면 유리창이 깨졌다.
경찰은 유조차 운전기사가 주유소에서 기름을 옮긴 뒤 잠시 하차한 사이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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