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MBN종합뉴스 주요뉴스
▶ '김웅 압수수색' 재시도 검토…'박지원 게이트' 역공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가 어제 대치 끝에 중단됐던 김웅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진욱 공수처장과 수사관 등 6명을 고발했는데, 윤석열 전 총장은 "이번 공작은 박지원 게이트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신규 확진 1,865명…수도권 확산 '심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65명으로 이틀 연속 1,8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전통시장에서만 16명이 확진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 화물차 전복 '1명 사망'…실종 해경 수색 오늘(11일) 새벽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 나들목 인근에서 11톤 화물차가 전복돼 1명이 숨졌습니다. 서해 북단 인천 소청도 해상을 순찰하던 경비함정에서 20대 해양경찰관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이재명, TK도 과반 '3연승'…윤·홍, TK 찾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 경북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지사가 51.12%의 득표율로 27.98%에 그친 이낙연 전 대표를 따돌리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은 나란히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표심을 챙겼습니다.
▶ "첫해든 20주년이든 힘들다"…국민단결 강조 잠시 후 미국 뉴욕에서 9·11 테러 20주년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첫해든 20주년이든 너무 힘들다"면서도 구조와 복구 임무에 나섰던 사람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국민적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 추석 전 성묘 '북적'…휴양지는 '추캉스' 추석 연휴 때 묘지와 추모 시설이 문을 닫는다고 예고하자, 미리 성묘하려는 사람들로 전국 공원묘지가 북적였습니다. 반면, 추석 연휴 기간 유명 골프장과 휴양지 호텔은 이미 예약이 꽉 차 이동 억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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